반짝 반짝 항아리를 닦아서 예쁘게 고추장을 담아놓으니 봐도 봐도 나를 닮아 어찌나 예쁜지 이젠 점 점 살림꾼이 되어가는 좋은 예감 누가 이행복을 알까? 사진한컷담아놓지못한 아쉬움이 내 찜찜하지만 된장을 담는날 좋은 사진 한껏올려 보련다 우리 앞산인데 곧다가올 풍경이다 작년오월초에 복사꽃벗꽃어우러진 우리 앞산이다.